시험장 예방대책 수립…의심증상자 별도공간서 시험 치르게
“화상면접 등 비대면(언택트) 기술을 활용해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수험자와 시험위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조성하겠다.”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 능력평가이사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시험환경의...
이것이 ‘한국판 뉴딜’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거죠.”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우리는 인구 감소, 환경 위협, 안전한 사회 등 분야에 대해 어차피 투자했어야 한다. 동시에 미래 변화를 선점하기 위해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미래 기술과 산업에 투자를...
홍 당선인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가 대전환기에 있다. 민주당과 다른 국회의원, 시민과 함께 이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책을 준비하는 데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하나의 퍼즐이 빠진 게 경제적 측면이다. 자족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우븐시티’는 세계 최초 공약”이라고 내세웠다. 그는 “무에서...
가지각색 기업과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전성기를 맞아 성장하는 기업부터 부푼 꿈을 안고 증시에 첫발을 내딛는 기업까지, 찾아갈 곳과 만날 사람은 무궁무진합니다.
2225개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갈 14기 수습기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공채 13기 노우리
좋은 선배들 덕에 하루하루 성장하는 저 자신도 발견합니다.
‘무엇’이든 거리낌 없이 직진하는 14기 수습기자를 기다립니다. 뉴스랩부에서 재밌는 기사, 가끔은 묵직한 기사로 사회에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후배님’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그럼 여러분도 아마 질문받겠지요. “그거 어떻게 쓰신 거예요?”라고요.
공채 13기 홍인석
산업의 규모가 너무 크고 굵직한 이슈도 많아 따라가기에 바쁠 때도 많습니다. 이투데이에 13기로 입사한 지 10개월, 선배들과 함께 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취재할 14기 후배를 기다립니다. 수많은 사람과 기업, 그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채 13기 유창욱
소수점 한자리에 수많은 사람이 울고 웃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란 걸, 이투데이 자본시장1부에서 알았습니다. 물론 주식시장만 그런 건 아닐 테죠.
시장 흐름을 통해 사람을 함께 배워나갈 후배를 찾습니다. 숫자에, 세상에 기민하게 반응하면서도 그 너머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방법을 나눌 14기 수습기자를 기다립니다.
공채 13기 이다원
이 지루한 과정을 거친다 해도 모두 기사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먼 미래까지 읽힐 기록이란 생각으로 쓴다.”
첫 문장을 장식해 준 선배가 뒤이어 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말은 제가 법원에 남아있는 이유가 됐습니다. 기자는 이야기꾼이자, 사관(史官)입니다. 먼 미래까지 읽힐 기록을 함께 만들 14기 수습기자를 기다립니다.
공채 13기 김종용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 이것이 제가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대안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확실한 지름길을 알 수 없더라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여러 길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역동적인 자본시장 속에서 함께 고민할 14기 수습기자를 기다립니다.
공채 13기 유혜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협회는 중간 전달자면서 협상자”라며 “업계의 요구를 금융당국에 건의하고, 궁극적으로는 제도화해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재철 대표는 1985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35년째 몸을 담고 있다. 지점장, 리테일사업본부장, 기획본부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등을 두루 거친 그는 2012년부터 대표직을 맡고 있다. 풍부한...
이투데이는 26일 하이투자증권 ECM 사업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선임된 이영재 ECM실 실장(이사)을 만났다. 그는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에서 기업금융팀장, 기업금융본부장을 거치며 IPO, 채권, 주식 등 에쿼티 비즈니스 등 ‘정통 IB’분야에서 25년간 활약했다.
이 실장에게 자신이 적임자로 평가된 이유에 대해 묻자 “25년 동안 부동산...
이날 아시아투데이는 이재룡이 지난 6월 11일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손으로 때리는 등 방법으로 파손해 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재룡의 재물 손괴 혐의를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 측의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지난 2일 기소유예...
다른 한쪽에서는 "솔직한 게 죄냐", "은근히 불만을 말한 것 같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정용국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코미디 하우스' '폭소클럽' '웃찾사' '생방송 투데이'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낸 바 있다.
현재 정용국은 방송 활동 외에 강남구 역삼동에서 곱창집을 운영 중에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회사생활을 하는 대부분 여성들이 그렇듯 저 역시 임신 사실을 언제 회사에 말해야 할지, 언제 육아 휴직을 해야 폐가 되지 않을지 걱정했다"고 했다.
예상과 달리 유니클로는 그의 임신을 '환영'했다. 최 점장은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줄 뿐만 아니라 육아 휴직 중에도 면담 전화를 주시고 제 상황에...
이런 큰돈 속에는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많습니다. 평생 만지지 못할 돈을 내 돈의 이야기처럼 보고, 들으며 다루게 됩니다.
돈의 흐름에 예민한 감각을 지녔다면 여기서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달리면 이기지는 못해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도 날개가 없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같이 돈을 좇아 뛰실 13기분들을 찾습니다.
공채 12기 곽진산
“출입처가 없다.”
이투데이 뉴스랩부 기자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출입처가 없기에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성역 없이 취재할 수 있었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 씨 어머니를 만나고, 이충연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인터뷰했습니다. 어떤 날은 홍대에 가서 버스킹 체험 기사를 쓰고, 다른 날은 ‘타다’를 타고...
등을 이해하게 되면서부터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이면의 사회를 깊숙이 진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찰나의 아름다움이 끝나기 전, 저와 함께 전쟁터를 누빌 후배를 기다립니다. 무기는 필요 없습니다. 숫자를 해독할 수 있는 재치와 벚꽃처럼 온몸을 흔들 수 있는 용기면 충분합니다. 마주 보고 앉아 함께 사회를 진단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공채 12기 윤기쁨
정부 부처가 설명자료를 낼 만큼, 무게감 있는 기사를 쓰겠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그래놓고 다음 날 다시 그 사람과 웃으며 인사하는 저를 떠올립니다.
정교한 논리와 탄탄한 글솜씨로 취재원을 뜨끔하게 만들 후배를 찾습니다. 날카로운 글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고약한 후배와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공채 12기 박종화